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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방에 어제부터
내린 장마비는 이시간 현재 가늘어지긴 했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강우량은
구례 320밀리를 최고로 순천 237, 화순 193, 광주 142밀리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전남 동부 내륙지방을 제외하고 해제됐습니다
한때 섬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 주의보도 오늘 오후 해제됐습니다.
이에따라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구례와 곡성 광양등에서는 오늘밤 사이 최고 80밀리의 비가 더 내리겠고
광주등 그밖의 지역서도
10에서 50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는 내일 오후쯤 이번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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