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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근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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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처방 없이는 팔 수 없는 비아그라와 정력제,흥분제 등을
유통시켜온 50살 최모씨 등 2명이
광주 동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 등은 광주시 화정동에
사무실까지 차려 놓고
몰래 사들인 의약품 천여점을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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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18 피해자들에게
무더기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 지방법원 형사부는
허위로 보증을 서게한뒤 4천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5.18 부상자회 간부 57살 한모 피고인에게 사기죄 등을 적용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한 피고인 등에게
허위로 진술서를 써준
37살 황모씨 등 7명에게도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했다며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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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에
오늘 오후 3인조 강도가 들어
집안에 혼자 있던 주부 32살 장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수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정보지에 난
아파트 매매 광고를 통해
장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동일 수법 전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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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 부산면 탐진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 하희준군이
수영미숙으로 숨졌습니다.
또 광주시 신가동 인근 하천에서
투망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84살 김선규 할아버지가
발을 헛딛으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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