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27 19:45:00 수정 2000-07-27 19:45:00 조회수 0

◀ANC▶

불법으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근수 기잡니다.



















◀VCR▶

의사 처방 없이는 팔 수 없는 비아그라와 정력제,흥분제 등을

유통시켜온 50살 최모씨 등 2명이

광주 동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 등은 광주시 화정동에

사무실까지 차려 놓고

몰래 사들인 의약품 천여점을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가짜 5.18 피해자들에게

무더기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 지방법원 형사부는

허위로 보증을 서게한뒤 4천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5.18 부상자회 간부 57살 한모 피고인에게 사기죄 등을 적용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한 피고인 등에게

허위로 진술서를 써준

37살 황모씨 등 7명에게도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했다며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

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에

오늘 오후 3인조 강도가 들어

집안에 혼자 있던 주부 32살 장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수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정보지에 난

아파트 매매 광고를 통해

장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동일 수법 전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 부산면 탐진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 하희준군이

수영미숙으로 숨졌습니다.



또 광주시 신가동 인근 하천에서

투망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84살 김선규 할아버지가

발을 헛딛으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