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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하자 발생에 대한 사후보장없이는
학교 대형 프로젝션 tv를
인수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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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학교별로
검수에 들어간 시교육청은
검수후 하자 발생에 대한
처리 방안을 문서로 제출할 것을
시행자인 한국통신측에 요구했습니다.
설치업체인 삼보컴퓨터는
AS기간을 2년 3개월로
3개월 늘리고 AS 전담팀 상주,
하자이행 보증보험 가입 등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차 교육정보화사업으로 설치한
대형프로젝션 TV는
전체 1,064대 가운데
15%인 160여대가 작동불량으로 교체되는 등 말썽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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