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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소각장을 둘러싸고
시공사와 주민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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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주민들은 오늘 오후 상무소각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시공사인 SK제품에 대한
불매와 서명운동을 통해
소각장 준공 저지 운동을
적극 펴나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주민들은 sk건설이
주민 대표들 대해 제기한
민.형사 소송를 취하할때까지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대표와 sk측은
최근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으나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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