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완도항이 열악한 부두시설때문에
물동량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완도항의 연간 하역능력은 82만여톤에 이르지만 지난해
처리된 물동량은 33만여톤에
그쳐 전체 부두이용률이 고작
40%에 머물고있으며 처리되는 물동량도 지난 95년 38만톤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선과 연안화물선을
접안할 수있는 시설이 부족한데다
부두의 기능별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않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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