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북한에 부인과 딸이
살고 있는 것으로 공식확인된
신안군 도초면 83살 이태훈씨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남한의 부인과 함께
오늘 방북길에 나섰습니다
◀VCR▶
이씨는 수원에 있는
아들집에 머물다가 오는 13일
서울에 집결하게 됩니다.
이번에 방북길에 오른 이태훈씨는
6.25때 인민군으로 참전했다가
유엔군의 포로가 돼
수용소 생활과 한국군을 거쳐 도초면에 정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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