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명 추락사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10 15:13:00 수정 2000-08-10 15:13:00 조회수 2

오늘아침 5시50분쯤 완도읍

항만터미널 컨테이너부두에서

태풍을 피해 정박중이던 98태양호

선원인 38살 김 대하씨가

일행과함께 옆에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배로

돌아가다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숨졌습니다



해남소방서는 김 씨의 사체를

인양해 대성병원에 안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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