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변사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6 16:16:00 수정 2000-07-26 16:16:00 조회수 0

◀ANC▶

피서지에서 변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VCR▶

오늘 오후 2시 30분쯤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강진군 옴천면 74살 김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도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씨름을 하던

여수시 덕충동 34살 최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김씨와 최씨의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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