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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최근들어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지역경제전망도 어둡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체감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는 백화점매출의 신장세가
20%대에서 10%대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냉장고와 텔레비전등
가전제품의 경우 지난달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절반으로 하락했습니다
인터뷰(가전매장직원)
광주세무서 관내에서는
올들어 5천9백개의 업체가 폐업신고를 해 지난해 보다
폐업업체가 무려 45%나 늘어났습니다
30%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던
광주지역 산업활동의 신장세도
둔화돼 지난6월에는 9.5%로
하락했습니다
인터뷰(박남영팀장)
특히,지역각종경기지표는
다른지역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실업률은 5.2%로 전국평균 3.6%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어음부도율도
지난해 이후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인터뷰(주부)
하반기 들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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