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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5일 북한에서 오는
이산가족 상봉단 가운데 24명이
광주와 전남에 본적을 두고
있습니다.
오늘 적십자사가 발표한
북한측 이산가족상봉단
2백명 가운데 71살 윤영훈씨 등 24명의 본적지가
광주와 전남지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문단의 자세한 신상과 사진은
적십자사 본사와 통일부,
이북5도민회 중앙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상봉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오는 22일 까지 적십자사와 통일부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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