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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방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채 온 광주시 쌍촌동
50살 윤모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6월초 장성군 장성읍
모 다방 업주 40살 국모씨에게 배달아가씨를 소개해 준다며 선불금 600만원을 받아 챙기는등 모두 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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