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최고 백20밀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앞으로
최고 200백리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서해와 남해상에 발달한
비구름대는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내린 비는
순천 161.5밀리를 최고로
화순 119.5,무안 96.6 광주55.5밀리
전남 남해안 지방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새벽 5시부터
호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어제밤 시간 당 3-40밀리의 집중호우가 내린
순천과 화순 등에서는
한때 몇몇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수확기에 접어든 일부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오늘 낮 폭풍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지방에
50-150밀리 많은 곳은
2백밀리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일부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수인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