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산단 폭발 수사 장기화 예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25 20:03:00 수정 2000-08-25 20:03:00 조회수 0

◀ANC▶

여천산단 호성 케멕스 공장

폭발사고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VCR▶

여수 경찰서는

공장장과 부상당한 직원들을상대로

밤샘 조사를 벌였으나, 뚜렷한 사고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사고 당시

공장안에 있던 6명이 모두 사망해

폭발 상황을 알수 없는데다,

부상당한 직원들의 진술도 부족해

사고 원인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공장안에 있던 온도 측정기와

파편 조각들을 정밀 조사,분석해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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