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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의사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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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과 화순 고려병원
일반 개업의사등 40여명은
오늘 오전부터
화순 동복초등학교에서
동복면과 이서면에 사는
노인 7백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무료봉사는 화순의
봉사 단체인 애향 클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내과와 외과, 한방과 치과분야
치료뿐만 아니라 노인들에게
영양제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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