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재폐업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12 10:58:00 수정 2000-08-12 10:58:00 조회수 0

◀ANC▶

지역 의료계의 폐업이 확산되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안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VCR▶

전남대 병원에 이어

조선대 병원도 오늘부터 교수들이 외래진료에서 전면 철수함에 따라,

지역 대학병원의

외래 진료가 완전 마비됐습니다.



광주 기독병원을 비롯한

일부 종합병원들도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상태여서,

정상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재폐업에 들어간

광주시내 병,의원의 폐업 참여율도

54%에 달하고 있으며

전남 도내 680여개 의원 가운데

65%가 휴진에 참여하고 있어

휴폐업 참가율이 높아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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