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의 정원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아 피서객들의 민원을 사고있습니다.
완도와 해남지역의 관광지를 왕래하는 화물선의 경우
승용차등 차량탑재 물량은
20- 30대에 이르지만 여객정원은 선원4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완도 화응포항과
해남 갈두항등 화물선이 운항하는 항포구 에서는 피서객들이 차량을 화물선에 실은뒤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경은 안전등을 이유로 화물선의 정원초과 운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피서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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