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의류 치수 통일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8-24 17:48:00 수정 2000-08-24 17:48:00 조회수 1

◀ANC▶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여성들의 의류 칫수가 제 각각 이여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류 칫수의 통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VCR▶



최근 여성의류에는, 종전의

허리26인치를 표시하는 44나

55등 호칭이 사라지고 국제 표준규격인 세개의 숫자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옷의 크기를 알려 주는 호칭으로 가슴 둘레와 허리. 신장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브랜드별마다

다르게 표기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허리 28인치 66사이즈를 의미하는 88-96-160옷을

비교 했습니다.



케리어우먼과 미시족을 대상으로

하는 한업체의 옷과

중년 부인을 상대하는 브랜드의

실제 옷이 크기가 달랐습니다.



같은 크기로 표기된 옷이지만,

중년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의 옷이 훨씬 넉넉했습니다.



◀SYN▶



영 캐쥬얼이나 미시, 중년층

대상의 브랜드들 마다

옷의 크기가 각각 다르게 표기돼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INT▶



옷의 사이즈만 알고 대신 구입하거나 홈쇼핑등을 통해

물건을 살때 낭패를 보는 경우



◀INT▶



이밖에도 외국처럼 같은 사이즈지만 각기 다른 체형을 위한 옷의 개발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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