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여성들의 의류 칫수가 제 각각 이여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류 칫수의 통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VCR▶
최근 여성의류에는, 종전의
허리26인치를 표시하는 44나
55등 호칭이 사라지고 국제 표준규격인 세개의 숫자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옷의 크기를 알려 주는 호칭으로 가슴 둘레와 허리. 신장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브랜드별마다
다르게 표기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허리 28인치 66사이즈를 의미하는 88-96-160옷을
비교 했습니다.
케리어우먼과 미시족을 대상으로
하는 한업체의 옷과
중년 부인을 상대하는 브랜드의
실제 옷이 크기가 달랐습니다.
같은 크기로 표기된 옷이지만,
중년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의 옷이 훨씬 넉넉했습니다.
◀SYN▶
영 캐쥬얼이나 미시, 중년층
대상의 브랜드들 마다
옷의 크기가 각각 다르게 표기돼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INT▶
옷의 사이즈만 알고 대신 구입하거나 홈쇼핑등을 통해
물건을 살때 낭패를 보는 경우
◀INT▶
이밖에도 외국처럼 같은 사이즈지만 각기 다른 체형을 위한 옷의 개발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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