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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린 집중 호우로
광주 전남 지방에서는
25억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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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 용동리
국도 22호선 도로 20여 미터가
산비탈 아래로 무너져 내리는등
이번 집중 호우로
도로와 다리등 공공 시설
100여개가 유실됐습니다
또한 순천과 무안 함평 지역에서
908헥타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고
주택 54채가 침수 피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함께 건물 5채가 전파 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는등
이번 집중 호우로 광주 전남 지역은 25억 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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