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피해 복구율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01 15:38:00 수정 2000-09-01 15:38:00 조회수 0

◀ANC▶

태풍 '프라피룬'의 영향으로

지역 19만 가구에서

정전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VCR▶

한전 전남지사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온 강한 바람 때문에

전남 동부 일부지역을 제외한

15개 지역,

19만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그러나 응급 복구작업을 거쳐

어제 대부분 전기공급이 재개됐고,

신안 가거도 등 전남 도서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전기 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정전의 원인은

전신주가 바람에 쓰러지거나

가로수가 무너지면서

전선을 건드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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