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이 사라진다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12 12:05:00 수정 2000-08-12 12:05:00 조회수 2

하우스 재배 확대와

냉동 저장과일의 대량출시로

제철과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성수기인 수박은

지난 봄부터,또 자두는

이미 지난 5월부터 하우스 재배를

통해 출하되었으며,

포도나 감귤도 하우스 재배용이

대량으로 시장에 출하되는등

출하시기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 추석무렵에 본격 출하되는

사과와 배도 후지와 부사,

신고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과일값이 좋지않아

대량으로 냉동저장된 상품이 뒤늦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일 출하시기가

없어짐으로써

철이른 과일을 맛볼수 있는등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는 측면도

있지만,출하시기 붕괴로 과일값

등락폭이 커지는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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