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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체불임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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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이 추석을 앞두고
기업체 체불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현재
94개 사업장에서 천 4백여명의
근로자가 32억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체불액은
190억원에 이르렀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수준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노동청은 2개월 이상 임금을 받지못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대부를 통해 생계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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