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습 상황 (속보)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25 15:13:00 수정 2000-08-25 15:13:00 조회수 2

어제 여천산업단지내

호성 케멕스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 조사에 촛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산업안전 공단

재해조사반을 여수 현지에

보낸데 이어 오늘

호성 케멕스 시설전반에 대한

도면심사를 끝내고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고원인을 수사중인 경찰은

호성 케멕스 공장장

오모씨를 소환해 안전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또,

폭발물 전문 감식반과 함께

제품포장실 탱크의

폭발원인 규명에 나서는 한편

냉각기의 비정상적인 가동에 대비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할

경보음 시설과 폭발 방지시설

설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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