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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효천고와 광주 진흥고가
봉황기 고교야구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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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고는
오늘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며 경기를거부한
포철공고에 몰수게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진흥고도 연장 접전끝에
배명고를 6대 4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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