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정 부패를 방지 하기 위한

방안들이 오늘 광주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는,

공직자와 사회 지도층이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의 감시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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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있는 부패를 척결하라.



국민의 정부의 지상 과제 가운데

하납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부패 순위는 세계 99개국 가운데 50위 수준입니다



지난해 9월 정부는

반부패 특별 위원회를 발족하고 부패 방지 기본법안까지 마련했지만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의 규제와 불투명성 그리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풍토 등이 부패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때문에 부패를 추방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법적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텨뷰 (서명원)



법과 제도뿐 아니라 힘을 가진 정부차원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텨뷰(임우진)



무엇보다도 공직자와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인텨뷰 (교수)



이와함께 부정 부패를 추방하기

위해서는 주민 감사 제도등

시민 사회의 감시 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