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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촌 지역에
군,경이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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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단인 육군 31사단은
장병 천2백여명을 동원해
수확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난
광주 광산구 동곡동과 장성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와
하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도
기동대 소속 전경 5백명을 투입해
장성과 나주등 6곳에서
벼 세우기와 유실된 도로 복구등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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