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50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VCR▶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도내 평균 177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 3억원과 전남 47억원등
모두 50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의 경우
11채가 전파 또는 반파됐으며
84채가 침수돼
이재민 23명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농경지 천백헥타르가 침수됐고
70헥타르의 벼가 쓰러졌으며
농경지 7헥타르는
완전히 매몰됐습니다.
이밖에도 도로 14개소등
공공시설
140곳이 유실 또는 붕괴됐으며
공공시설의 피해집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날전망입니다.
지역별 피해액으로는
순천이 17억여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함평과 영광등도 10억원 대의
피해를 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