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배재배단지인 신안군 압해면에서
우려했던 낙과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배 생산농민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전남 서남부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어
바람이 순간초속 37미터로 강하게
불면서 출하를 앞둔 배 5%가량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비바람이 한꺼번에 몰아쳐
낙과피해가 확산되면서
작년 올가태풍피해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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