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적고 가격차 적어 n-84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29 14:03:00 수정 2000-08-29 14:03:00 조회수 2

시판중인 리필제품들이

품목이 단조롭고 용기제품에 비해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자원재활용에 별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순천 YWCA가 지역 300여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주쓰는 소비자들은

42%에 머무르는 반면

41%가 한두번 사용해봤으며

한번도 쓴적이 없다는 사람도

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편사항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품목이 다양하지 않다는 답변이

40%를 넘었으며

실제 완제품과 가격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35%,

용량이 용기와 일치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응답도 10%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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