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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광주 교육정보화사업
지체 상환금으로 3억 4천여만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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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삼보컴퓨터의 대형 프로젝션 tv가 작동 불량 사태를 빚어
당초 4월 말까지로 예정된
제2차 교육정보화사업 완료일을 지키지 못함에 따라
지체된 98일동안 하루 355만원씩
모두 3억 4,800만원의 지체상환금을 사업자인 한국통신에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프로젝션 tv 설치비로 지급할 24억원에서
이 지체상환금을
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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