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이산가족 상봉 환의지속-라디오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8-16 07:15:00 수정 2000-08-16 07:15:00 조회수 2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오늘

상봉의 흥분과 감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TV를 통해 역사적인 상봉의 순간을

보고 또 보면서

감격을 나눴습니다.



또 각 사무실마다 출근인사와 함께

이산 가족 상봉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반백년의 세월에도

혈육의 정은 어쩔수 없다며

다시 한번 통일의 열망을

다졌습니다.



또 오늘부터 이루어지는

개별 상봉에서 남북의 가족들이 그동안 못다한 얘기와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



특히 이번에 만나지 못한

나머지 이산 가족들도 조만간에

상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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