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고위층 팔아 5천여만원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8-22 08:35:00 수정 2000-08-22 08:35:00 조회수 2

◀ANC▶

전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수협 고위층을 팔아

수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33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헬스크럽을 운영하는

28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전 수협도지회 회장이 자신의

작은 아버지라고 속이고

수협 본점에 헬스클럽을 운영케 해주겠다면서 임대료 명목으로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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