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들어 첫 유해성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관계당국과 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함에 따라
전남지역에도
여수돌산과 고흥 나로도해역등에서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비온 뒤에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바닷물 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간데다,
표층수온과 저층수온의 차이가
2도시 이하로 줄어들어
수온 약층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유해성 적조가
오늘 오후나 내일쯤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황토 정화선과 철부선등을 동원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