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사도.낭도지구가

전남도 국제해양관광지구

조성계획 용역에서

개발 최적지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민자나 외자유치로

사업을 추진해야하는

부담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항에서 뱃길로 한시간 떨어진

여수시 화정면 사도.낭도지구,



이곳 8군데 섬이

전남도의 "국제해양관광지구 조성계획 용역"에서

도내 천9백여개 섬가운데

개발 최적지로 선정됐습니다.



태고에 신비를 간직한 경관뿐만아니라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세계박람회는 물론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연계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곳에는 종합 해양.휴양시설이 들어서 국제적인 마리나 타운으로

개발됩니다.



(s/u)문제는 막대한 개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도는 오는 2002년까지

민자나 외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도 30억원을 투자해

기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입니니다.

◀ＩＮＴ▶

남해안 관광벨트에이어

도의 개발최적지로까지 선정된

여수 사도.낭도지구,



개발이 계획에 머물지 않기위해서는 청사진에 뒤따르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계획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