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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량이 많아지면서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이
다소 나아지고 있습니다.
영산강 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영산강 수계 나주 지점의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은
1리터당 6.7밀리그램으로
지난 6월보다 1밀리그램
낮아지는 등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주암호의 경우
주변 수계의 오염물질이
집중강우로 인해 유입되면서
수질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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