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폐업 사흘째 .. 환자 불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13 16:14:00 수정 2000-08-13 16:14:00 조회수 0

◀ANC▶

의료계의 집단 폐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불편도 가중되고있습니다

◀VCR▶

전대와 조대병원 응급실은

평일 그나마 문을 열던

동네 의원들이 문을 닫는 바람에,

환자들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을 빚었습니다.



지역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에도 오전 한때

3,40여명의 환자들이 찾아와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응급 전화인 1339번에도

어제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문을 여는 병원을 찾는 문의가

백여통 넘게 접수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의료계의 폐업으로

사흘째 불편과 고통이 계속되자,

폐업 철회등을 요구하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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