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도청간부 전경에 차량 수리비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16 20:34:00 수정 2000-08-16 20:34:00 조회수 0

◀ANC▶

전남도청의 한 간부가

주차중 생긴 차량 손상에 대해

전경에게 수리비를 물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VCR▶

전남도 42살 윤모 서기관은

지난달 전남경찰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뒤 일부 파손되자,

근무 전경들에게

범인 검거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전경들은

상부에 보고하지않는 조건으로

윤씨의 차량 수리비 28만원을

갹출하여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경들은 그러나

경찰청 방문객을안내하고 통제할뿐

주차 관리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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