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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송환을 앞둔
비전향 장기수들이 자신들을 돌봐준 광주지역 인사 2명과 동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당국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통일의 집에 사는
비전향 장기수들은
투병중인 동료 장기수를 돌봐준 강신석 목사와 이명자 여성단체 연합회장이 다음달 송환 때 평양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통일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 비전향 장기수들은 최근
투병중인 김인서씨를
과거 이인모씨의 송환때 처럼 구급차를 이용해 송환해 줄 것을 적십자사에 제안하면서
강 목사 등 2명의 동행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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