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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집단 폐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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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째로 접어든
전공의들의 차업으로
전대병원등 종합병원 교수들은
피곤이 누적돼
응급실과 입원환자를 돌보는데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개인 병,의원들의
폐업 참가율도 초기 40% 대에서 60%대로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이
24시간 비상진료에 나서고있지만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환자가 몰려들 경우
대처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부터 의사회를 점거해
항의 농성을 벌이는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폐업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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