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금 시장에서 돈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황성철 기잡니다











◀ＶＣＲ▶

S/S











추석절 자금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도 은행권의 돈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몇몇 우량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을 마추느라 기업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산으로 인정했던

설비등 시설물을 현재는 부실자산으로 구분해 신규대출

액수를 줄이고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준팀장)



자금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데다 회사채등을 통한 자금조달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지역기업들은 추석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기업들이 자금확보에 나서면서 현금결제를 미루고 장기어음을 돌리고 있어

지역 하청업체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식대표)



예년에 비해서 추석명절이

빨리 다가오는데도 자금시장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등 돈가뭄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