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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 위원이 학교 급식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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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일부 초등학교
운영 위원들에 따르면
2학기 학교 급식 업체 선정단이
샘 유통을 방문 했을때
김 모 교육위원이 회사 대표와 함께 운영 위원단을 맞이했습니다.
운영 위원들은 김모 위원이
급식 업체 선정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은 사실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교육위원 개입 의혹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샘 유통은
지난 학기 광주 지역 20개 학교에 급식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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