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 관리소장 입건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8-30 13:36:00 수정 2000-08-30 13:36:00 조회수 0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장 상인들로부터 거둬들인

관리비 가운데 일부를

가로챈 혐의로

57살 조모씨를 입건했습니다.

◀VCR▶

조씨는 지난 97년부터

말바우 시장 상인들의 친목 단체인 상우회의 회장으로 일하면서

상인들로부터 3백원에서 천원씩 청소비를 거둬들인 뒤

이가운데 8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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