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정부감산방침에도 김양식 늘어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17 17:58:00 수정 2000-08-17 17:58:00 조회수 3


김값 안정을 위한 김 생산량의 감산정책에도 불구하고 일선 어민들의 김양식 시설책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안군의 경우 지난98년산
김 생산량은 천2백여헥타르에 만7천여책 이던것이 올해는
만9천여책으로 늘었고 내년산
김양식 의향면적을 조사한 결과
2만5천여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무안군 수산당국은 정부의 김양식시설 10% 감산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늘어나자 어가 자율감축을 유도하는등 적정시설 책수 유지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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