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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에 참가했던 동네의원들이
대부분 정상진료에 복귀함에 따라
환자들의 불편도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광주지역
동네의원 6백50여곳 가운데
85%가 진료에 복귀했고
전남지역에서도 90%가량의
의원들이 진료에 참여하는 등
의원들의 폐업이 사실상
와해되고 있습니다.
개인 병원들도
대부분 정상진료를 하고 있어서
문을 연 병의원을 찾아 헤매던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있고 보건소의 진료 체증도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의 경우
외래 진료가 엿새째 중단되면서
어제 하루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백여명에 이르는 등 진료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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