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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를 허위로 타낸
현직 의사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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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조사과는
진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진료를 한 것처럼 꾸며
3천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로 타낸
광주시 송정동 모 의원 원장
29살 신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진료 횟수를 늘리거나,
환자 가족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측에
진료비를 청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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