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8-25 18:32:00 수정 2000-08-25 18:32:00 조회수 2

◀ANC▶

택시 운전기사들이

10여년 전 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을 통해 수술을

받은 심장병 어린이는 4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









태어나자 마자 심장병의 고통에

눌려 사경을 해맸던 정재연어린이.



이제 막 돐을 지나면서

건강한 재롱둥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재연이를 심장병으로부터 구해 낸곳은 광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지난 88년 8월,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구성돼 130여명의 회원들이

껌 판매수익금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참 봉사의

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VCR▶





이들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은

심장병어린이는 지금까지 46명에

이르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된

장학금도 2천여만원이 넘습니다.



뿐만아니라 불우시설 위문방문과

교통문화정착 켐페인전개등

그들의 작은 힘은 큰 보탬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대원들은 오늘도 작은 친절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