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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기사들이
10여년 전 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을 통해 수술을
받은 심장병 어린이는 4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
태어나자 마자 심장병의 고통에
눌려 사경을 해맸던 정재연어린이.
이제 막 돐을 지나면서
건강한 재롱둥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재연이를 심장병으로부터 구해 낸곳은 광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지난 88년 8월,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구성돼 130여명의 회원들이
껌 판매수익금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참 봉사의
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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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은
심장병어린이는 지금까지 46명에
이르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된
장학금도 2천여만원이 넘습니다.
뿐만아니라 불우시설 위문방문과
교통문화정착 켐페인전개등
그들의 작은 힘은 큰 보탬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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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오늘도 작은 친절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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