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지방은 내일까지

40-80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어제부터 내린 비는 이시각 현재

무안 318밀리를 최고로

흑산도 289,광주 165,여수 132밀리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해상에서 호남지방으로 다가오고 있어 모레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또 연이틀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돼 축대붕괴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