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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경찰서는
금지 어구를 이용해
불법 조업을 해온 혐의로
경남 통영시 41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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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경남 통영선적 제2남경호 선장인
이씨는 지난 8일부터
여수 상백도 근해에서
금지어구인 속칭 고대구를 이용해
조업을 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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