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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생명과학 등
첨단과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을 표방하며 설립된 광주과학기술원이 개원 5년만에 국내 정상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지난 95년 과학기술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광주 과기원에서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됩니다.
인문 사회계가 아닌
이공계 대학원으로선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학생과 교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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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공부위해 외국에 나가는 경우 많다. 그런면에서 먼저 체험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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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과정이 없는 광주 과기원의 학생수는 석사와 박사 과정 합쳐 6백명이 채 되지않습니다.
학비의 전액 국비 지원과
전원 기숙사 생활, 여기에
학생 5명당 1명꼴인 교수진은
학생과 교수 모두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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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직원간 친밀도가 높다.어려운 점있으면 서로돕고.."
특히 외국인 교수만 50명에 이를만큼 차별화된 교수진은
교수 1인당 국제과학기술논문집 등재건수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할만큼 많은 연구성과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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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한 분야만 집중 연구한다. 당연히 그 분야에선 탑을 추구한다
작지만 강한 국내 유일의 이공계 전문 대학원인 광주 과기원은
개원 5년만에 올 후기 졸업식에서 첫 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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