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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서류를 조작해서 진료비를 타낸 의사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노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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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조사과는
진료 서류를 허위로 꾸며
3천만원의 진료비를 타낸
광주시 송정동 모 의원 원장
29살 신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진료 횟수를 늘리거나,
환자 가족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측에
진료비를 청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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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 안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50대 남자가 실명 위기에
빠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밤 쌍방 폭행 혐의로 붙잡혀 대인 파출소로 연행되던
49살 임모씨가 순찰차 안에 있던 51살 김모씨를 때려 수정체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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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광주시 광산구 모전자
광주공장 물류센터에서
대형 냉장고 70여대를 빼돌려
가전제품 도매상에 팔아온 혐의로
용역업체 직원 38살 설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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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하고 다니면서
여자 속옷 등을
훔쳐 입은 31살 오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사원인 오씨는
원피스 차림에 여자 속옷을 입고
긴머리 가발을 쓴고 다니면서
주로 여자 옷만을 골라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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