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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앞두고
랩토스피라증과 같은
급성 열성전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영광에 사는
61살 유 모씨가 들쥐의 배설물로
감염되는 랩토스피라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가을철을 맞아
급성 열성전염병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각 시군에 예방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농민들에게 예방주사를 맞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해복구 현장과 벌초길에
고인 물이나 풀잎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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